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2일 자문밖문화충전소 및 가나아트센터 일대에서 ‘2016 자문밖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문밖’은 창의문 별칭인 자하문의 바깥이라는 뜻으로 평창동과 부암동 구기동 신영동 홍지동 일대를 부르는 옛 지명이다. 다양한 갤러리와 박물관 등이 모여 있고 문화·예술인 200여명이 거주하는 자생적인 문화예술마을이다. 이번 축제는 자문밖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업실 및 집을 개방해 예술가와 대중들이 가깝게 소통하는 오픈스튜디오&오픈하우스와 함께 축제당일 무료입장, 체험, 할인을 진행하는 오픈 갤러리, 문화특강, 공연, 전시, 이벤트 경매 등으로 진행된다.
[뉴스파일] 종로구, 22일 ‘자문밖문화축제’ 개최
입력 2016-10-19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