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CJ오쇼핑,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6-10-19 21:02
CJ오쇼핑이 2004년부터 방송 중인 TV모금방송 프로그램 ‘사랑을 주문하세요’의 한 장면.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19일 열린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TV 모금방송 진행 및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CJ오쇼핑은 홈쇼핑의 특수성을 살려 TV 모금방송 프로그램인 ‘사랑을 주문하세요’를 2004년부터 총 142회 방송했다. 이를 통해 모인 성금을 대한사회복지회,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등에 전달해 소외계층의 생활비와 병원비, 교육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매년 TV 부문 영업이익 4% 이상을 공익사업에 사용하고, 연간 최소 8시간 참여를 목표로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