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직주근접 ‘신촌그랑자이’, 주변에 명문대 산재

입력 2016-10-23 19:43
GS건설, 신촌 직주근접 ‘신촌그랑자이’ 조감도

GS건설은 10월 최근 재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포구에서 ‘신촌그랑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신촌그랑자이는 마포구 대흥동 12 일대 대흥2구역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23층, 18개동, 총 1248가구 규모다. 이중 4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135가구 △84㎡ 343가구 △96㎡ 12가구 등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112㎡PH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다. 일반분양이 전 층에 고르게 분포돼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

특히 신촌그랑자이가 위치한 대흥동 일대는 이화여대·연세대·서강대·홍익대 등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여의도·광화문·상암 등 강북의 대표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풍부한 임대수요를 고려해 원룸·투룸형태의 부분임대형 46가구도 선보일 계획이다.

교통은 서울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이 단지와 인접해있고 대흥역, 홍대입구역과도 가깝다. 또한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로의 접근성이 좋아 여의도, 광화문, 상암동 등으로 쉬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공원과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 등을 통해 입주민은 보다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며, 이 외에도 노고산 공원, 와우산 공원, 경의선 숲길 등의 풍부한 녹지 환경의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 명문 학교가 밀집돼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창천초·중학교, 이대부속초, 송문중·고등학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이 도보통학권 내에 자리하고 있어 교직원 및 학세권을 중요시 여기는 학부모 수요가 많을 예정이다.

신촌그랑자이는 10월 마포구 대흥동에서 10월 중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