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이달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위주의 총 28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43㎡ 1실, △51㎡ 2실 △54㎡ 1실 △81∼84㎡ 276실로 구성된다.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81∼84㎡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다양해지는 수요자들의 주거수요에 맞춰 개성 있는 맞춤형 중소형 특화상품으로 공급한다. 부지 특성을 활용해 모비우스 띠를 형상화한 외관 특화디자인을 선보인다. 아파트 내부는 거실 천장고가 3m 이상이다.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가 2.3m∼2.4m인 것에 비해 60cm∼70cm 이상이 더 높아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전 실에 실내 LED 조명기구를 적용하고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전기요금과 유지관리비 절감을 할 수 있다.
에너지절감과 안전 및 보안,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현대건설의 최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세대 내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썼다.
단지 남측에는 응달산 자락이 펼쳐져 있고 운중천, 남서울CC, 금토산공원, 청계산 등이 가까이 있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운중초(혁신학교)와 운중중(혁신학교), 운중고가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서판교IC가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18년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되면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자연 친화형 입지 자랑
입력 2016-10-23 19:42 수정 2016-10-24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