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7호선 도보로 이용

입력 2016-10-23 19:43 수정 2016-10-24 14:29
현대산업개발, 이달 분양 예정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투시도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에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7∼28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12가구다.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74가구 △59㎡B 64가구 △59㎡C 49가구 △84㎡A 71가구 △84㎡B 66가구 △84㎡C 45가구 등 총 6개 주택 형으로 구성됐다.

교통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있어 강남, 여의도,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영등포, 신도림 등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3년에는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이 노선의 도림사거리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노량진 및 목동 등의 명문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도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등 자녀들을 위한 교육시설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원스톱 교육이 가능하다.

인근으로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는 2만여㎡ 규모의 신길근린공원이 있다. 42만㎡ 규모의 보라매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생태공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