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평신도를 위한 쉬운 로마서

입력 2016-10-19 21:06

평신도들 눈높이에 맞춘 성경 강해집이다. 로마서 본문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화가 적절하게 게재돼 있으며 본문에 등장하는 헬라어 단어의 본래 뜻과 그 단어가 등장하게 된 배경도 소개한다. 로마서가 기록된 1세기 그레코 로마시대의 배경도 함께 살폈다. 저자는 서울 명성교회와 천안중앙교회 등에서 교회학교 및 청년사역을 전담했다. 장로회신학대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 목사는 추천사에서 “마치 한국인 톰 라이트가 쓴 강해집처럼 이해가 쉽고 감동적”이라고 평했다. 이사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