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를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2년 사회공헌팀을 신설한 이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전체 임직원 약 70%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연간 2500명의 임직원들이 약 3만6000 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 해 말까지 임직원 100%가 참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의 지점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추석 등 명절과 창립기념일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부터 자선 바자회, 한끼기부 캠페인 등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사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전 임직원 3500명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 달에 두 번씩 진행한다.
지난해부터는 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고 임직원 정기 봉사를 시작했다. 임직원들은 병원을 방문해 기저귀 갈기, 목욕 보조, 학습 도우미 등 환아 관리 봉사와 병원청소, 행정업 보조 등 시설물 관리 업무를 돕는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가 함께하는 바자회는 약 한 달 간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행사 당일에는 봉사자로 직접 판매까지 한다.
하이트진로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장학사업도 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저소득 요식업종사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22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국·공립대 120만원, 사립대 150만원의 장학금이 졸업 때까지 지급된다.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 하이트진로,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 봉사 실천
입력 2016-10-19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