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주니어 묵상집

입력 2016-10-19 21:08

예수님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매일 아침과 저녁 기독교 진리를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도록 돕는 62편의 짧은 글이 실려 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저녁마다 이 글을 함께 읽으며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다. 초등학교 3∼4학년이면 어린이 혼자 읽을 수 있고 그보다 어린 자녀에게는 부모나 교사가 읽어줘도 좋다.

찬송가 ‘나의 생명 드리니’ ‘주 없이 살 수 없네’ 등의 작사가인 저자는 열네 살 때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영접한 후 찬송시와 복음 전도지를 쓰며 오직 예수를 위해 살았다.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