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유재라 봉사상’시상식, 간호 부문 홍영숙씨 등 4명 수상

입력 2016-10-18 21:07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사진)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에서 제25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연다.

유재라 봉사상은 사회봉사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았고 전 재산을 유한재단에 헌납한 고(故) 유재라(유한양행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딸) 여사의 삶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간호 부문에 홍영숙(59) 대구 수성구 보건소장, 교육 부문에 윤인숙(60) 강원도 오저초교 교사, 복지 부문에 김양자(61) 무지개호스피스 회장과 박말순(72)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청룡봉사회원이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