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Whoever does not love does not know God, because God is love.”(1John 4:8)
인간의 언어로 하나님을 정의한다면 ‘사랑의 신’이자 ‘생명의 근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천하 만물을 지으시고 사랑으로 운행하시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 사랑은 진리를 담아 선으로 나타나기에 그 사랑이 있는 가정과 사회는 다름 아닌 천국이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십계명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또 제자 요한은 “우리 중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는 것이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주의 백성들이여 서로 사랑하며 살도록 합시다.
<김수영 거제다대교회 목사>
오늘의 QT (2016.10.19)
입력 2016-10-18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