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장고신 총회장 이금도 목사 별세

입력 2016-10-16 20:32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제27회 총회장을 역임한 이금도(사진) 목사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1949년 경남 함안군 하기교회 전도인으로 교역자 생활을 이 목사는 45년 동안 목회를 했으며, 은퇴 여교역자들의 생활비를 후원한 공로로 제3회 자랑스러운 고신인상을 수상했다.

발인은 17일 오전 9시 30분 경남 마산의료원. 장례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총회장이 아니라 가족장으로 치러진다(055-249-1402).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