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18일 경북 영주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제15회 ‘산의 날’ 기념식과 국립 산림치유원 개원식을 한다. 산의 날은 유엔이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2002년부터 산림청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10월 18일을 정해 기념한다.
산림유공자, 임업인,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려 산림 생태계 보전과 산림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민간 7·공무원 3)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산의 날을 기념해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숙박은 별도)이 무료 개방된다.
[뉴스파일] 17일 산의 날… 산림청, 산림치유원 개원
입력 2016-10-16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