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국 전무, 부사장 승진… 국내영업본부장에 임명, 현대車 “시장 대응력 강화”

입력 2016-10-14 21:23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현대워싱턴사무소장 이광국(53·사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급변하는 국내 장에서 대응력을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현대차 수출지원실장과 브랜드전략팀장, 해외정책팀장 등을 거쳤다. 기존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었던 곽진 부사장은 자문으로 위촉됐다.

정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