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市 금고 지정은행 경남銀·농협 선정

입력 2016-10-13 17:29
울산시는 시 금고 지정은행으로 1금고를 경남은행, 2금고를 농협으로 각각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은행의 약정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다. 경남은행은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 및 기금을, 농협은 상·하수도사업 및 지역개발기금특별회계와 농어촌육성기금을 각각 담당한다. 2016년 예산 규모로 경남은행은 2조8153억원, 농협은 5819억원 등 총 3조3972억원의 시 예산을 취급하게 된다. 이들 은행은 지난 7월 21일 2차례의 공개경쟁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응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