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프렌즈 아이드롭’, 건조해진 수험생 눈에 영양 공급

입력 2016-10-16 20:23

수능이 다가오면서 장시간 시험공부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수험생이 많다. 눈이 피로하면, 만성피로로 이어질 뿐 아니라 집중력이 떨어져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공부의 흐름을 놓칠 수 있다.

JW중외제약이 수험생들의 눈 건강을 위해 자체 브랜드로 개발한 인공눈물 점안제 ‘프렌즈 아이드롭’ 3종을 추천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을 통해 눈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눈을 상쾌하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눈물이다.

지금까지 안약에 비타민이 첨가된 경우가 있었지만 포도당 및 멘톨 성분이 첨가돼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거나 리프레쉬 효과가 있는 인공눈물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인공눈물과 달리 특허 조성을 통해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소프트, 하드, 일회용렌즈 등)를 착용한 상태에서 직접 점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향후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이 케어(Eye Care)’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장시간 학업으로 인해 건조해진 눈을 방치하기 보다는 눈이 건조한 느낌이 들면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게 눈 건강에 좋다”며 “프렌즈 아이드롭은 영양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인공눈물로 단순히 안구에 수분을 공급하는 넘어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자연눈물에 가장 가까운 성분인 ‘프렌즈 아이드롭 순’과 멘톨성분이 함유돼 시원한 느낌을 주는 ‘프렌즈 아이드롭 쿨’, 그리고 멘톨성분 함유가 높아 강한 청량감을 주는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등의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