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달라지면 기분도 달라진다. 우리는 어떤 공간에서 행복하고, 창의적이며, 안식을 얻는가?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답한다. 공간과 건축이 인간의 몸과 마음에 끼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신경건축학’이란 분야가 뇌과학의 발전과 함께 새로 부상했다. 이 분야의 선구자인 저자는 다양한 연구 성과들을 동원해 공간이 불러일으키는 경외감, 욕망, 권태, 애정, 불안 등을 규명하고자 한다.
[300자 읽기]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입력 2016-10-13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