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 4:20)
“If anyone says, ‘I love God’ yet hates his brother, he is a liar. For anyone who does not love his brother, whom he has seen, cannot love God, whom he has not seen.”(1John 4:20)
기독교를 두고 사랑의 종교라고 하지요.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그 사랑을 실천하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라 하였으니, 이웃을 주님 섬기듯 섬기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천마디 기도보다 어린소자에게 찬물 한 그릇 대접하는 것을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니까요.
<김수영 거제다대교회 목사>
오늘의 QT (2016.10.12)
입력 2016-10-11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