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관동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 일대에서 ‘2016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진관동 한옥마을 일대와 북한산성 마을이 지난해 4월 ‘북한산 韓문화체험 특구’로 지정되면서 2011년 국내 최초 아웃도어 테마 축제로 시작한 북한산 페스티벌에 韓문화를 입힌 것이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韓문화 공연들이 펼쳐진다. 특히 15일 축하 콘서트 전후에 열리는 한복패션쇼에는 세계 각국 대사부인회 궁중의상 패션쇼, LA 광복 70주년 기념 초청패션쇼 등을 선보인다.
[뉴스파일]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 14일 개막
입력 2016-10-10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