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창립 77주년 맞아 소외계층에 사회공헌 활동

입력 2016-10-10 20:50
대림산업 김한기 사장(오른쪽)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2동주민센터 앞에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을 배달하기 위해 어깨에 짊어지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10일 창립 77주년 기념일을 맞아 김한기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서울 종로구 인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종로구에 사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0포를 기부하는 동시에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또 종로구 운현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과 함께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에 나섰다. 김한기 사장은 “대림산업이 77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것은 고객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