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부터 여수∼제주 구간 항공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동계 스케줄 변경 운용에 따라 여수에서 제주를 잇는 정기 여객편을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기종은 A320으로 확정됐다. 여수 출발은 오후 3시30분, 제주 도착은 오후 4시15분이다. 반대로 제주 출발은 오후 2시, 여수 도착은 오후 2시45분이다. 총 좌석은 156석이다. 여수∼제주 구간 정기편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와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아시아나항공 30일부터 여수∼제주 구간 취항
입력 2016-10-10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