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에 나타난 행함 있는 믿음’
제2종교개혁연구소(소장 임태수 박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로마서에 나타난 행함 있는 믿음’을 주제로 제5회 제2종교개혁신학강좌를 연다. 조봉상(골든벨교회) 목사가 ‘율법의 행위와 믿음의 행위 차이’를 주제로 강의하며, 호서대 명예교수인 임태수 소장이 ‘로마서에 나타난 행함 있는 믿음으로 구원’을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맡는다(010-5239-5469).
‘종교개혁과 오늘의 한국’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이종윤 목사)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50회 학술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종교개혁과 오늘의 한국’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종교개혁과 더불어 한국의 교회·정치·사회·문화 개혁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발제자는 김성봉(신반포중앙교회) 김지훈(신반포중앙교회 협동) 목사와 김철홍(장로회신학대) 교수 등이다.
‘헬조선 시대’에 희망 줄 수 있나
한국기독교학회(회장 노영상 목사)는 오는 21∼22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제45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종교개혁과 후마니타스- 기독교는 ‘헬조선 시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유안 카메론(미국 유니온신학교) 폴 림(밴더빌트대) 배덕만(느헤미야기독연구원) 교수가 ‘종교개혁과 후마니타스’에 대한 주제 강의를 맡는다. 개·폐회 예배는 종교개혁 당시 예배 형식으로 재현된다. 오는 14일까지 조기등록을 하는 신청자들은 회비가 50% 감면된다(kacs.or.kr).
종교개혁 500주년 앞두고 세미나·학술대회 잇달아
입력 2016-10-10 20:57 수정 2016-10-10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