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아이티 허리케인 피해 10만弗 긴급구호

입력 2016-10-09 20:25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허리케인 ‘매슈’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10만 달러(약 1억1155만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아이티 긴급구호 상황실을 설치하고, 굿네이버스 아이티지부로부터 피해 상황을 확인해 긴급구호에 착수할 계획이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 및 아이티 정부와 협업해 긴급구호가 필요한 지역에 10만 달러 규모의 식량,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티에 도움을 주려면 전화(02-6717-4000)나 홈페이지(www.gni.kr)로 문의하면 된다.윤성민 기자 wood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