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야외조각전이 열린다. 시는 크라운해태와 함께 10∼16일 서울광장에서 ‘서울 아리랑페스티벌 야외조각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조각전은 14∼16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하는 첫 조각전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작가의 작품이 일주일 동안 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변태순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공미술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과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파일] 10일부터 서울광장서 야외조각전
입력 2016-10-09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