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과 김지수(사진) 교수가 의·과학도서 전문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가 펴내는 신경학 교과서의 제작에 참여해 ‘뇌졸중에 의한 어지럼증‘ 편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책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진단이 어지럼증 치료에 미치는 영향 등 최신 뇌졸중 치료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2014년 한국인 최초로 임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매디슨’(NEJM)의 뇌졸중 리뷰논문 저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교수, 신경학 교과서 ‘어지럼증’편 집필
입력 2016-10-10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