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교수, 신경학 교과서 ‘어지럼증’편 집필

입력 2016-10-10 18:34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과 김지수(사진) 교수가 의·과학도서 전문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가 펴내는 신경학 교과서의 제작에 참여해 ‘뇌졸중에 의한 어지럼증‘ 편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책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진단이 어지럼증 치료에 미치는 영향 등 최신 뇌졸중 치료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2014년 한국인 최초로 임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매디슨’(NEJM)의 뇌졸중 리뷰논문 저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