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대통령 장녀·대학 관계자들, CJ그룹서 한국 식문화 체험

입력 2016-10-06 19:15

CJ그룹은 지난 5∼6일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장녀인 카히양 아유 등 인도네시아 보고르 농대 관계자 36명이 서울 중구 CJ그룹을 찾아 한국 식문화를 체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제일제당센터와 충북 진천 육가공 공장, 부산 햇반 공장 등을 견학했다. 보고르 농대 관계자들은 지난 5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국을 찾았다. CJ그룹은 1988년 인도네시아 파수루안에 바이오 공장을 설립하는 등 지금까지 1조1700억원 이상을 현지에 투자했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