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참정권 실현운동본부 발대식

입력 2016-10-06 21:21
한국YMCA전국연맹(한국Y)은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한국YMCA 18세 참정권 실현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 참정권 운동에는 전국 70개 지역Y와 시민·청소년 단체 등이 동참한다. 한국Y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232개국 중 92.7%인 215개국의 선거연령 기준은 18세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서도 선거권 연령을 19세로 정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면서 “청소년들의 정치참여를 늘리기 위해서는 18세 참정권이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