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과 하류화는 청년이나 노인의 문제만이 아니다. 이 책은 40∼50대 중년의 빈곤과 파산 위기를 조명한다. 노후 대비는 커녕 지금 당장 먹고 살 것이 걱정인 중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모와 자녀를 부양해야 하지만 일자리에서는 벌써 밀려나기 시작하고 사회안전망에서도 배제된 세대가 바로 중년이다. 일본의 상황에 대한 보고서지만 한국의 중년들은 이보다 더 위태로운 게 아닐까 싶다.
[300자 읽기] 98%의 미래, 중년파산
입력 2016-10-06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