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 양성면 비내섬이 한국관광공사의 10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억새, 갈대 명승지와 함께하는 맛 기행’을 테마로 충주 비내섬,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 광주광역시의 무등산, 전남 해남의 남도의 가을, 충남 보령의 오서산 억새를 6선으로 뽑았다. 앙성면 조천리에 위치한 비내섬은 99만2000㎡ 면적에 억새 군락을 이뤄 가을이면 억새의 향연이 펼쳐진다.
[뉴스파일] 충주 비내섬 ‘이달 가볼만한 곳’
입력 2016-10-05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