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7∼9일 3일간 가양동 구암공원 일원에서 허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인 허준축제는 ‘허준의 동의보감, 건강을 일깨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에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동의보감과 허준 선생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한방축제로 기획됐다. 강서 미라클메디(의료관광)특구 지정 후 처음으로 맞는 올해 건강과 지구촌문화를 결합하고 한의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문화축제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주민들이 직접 재능기부 형태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뉴스파일] 강서구 허준축제 7일부터 3일간
입력 2016-10-04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