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15∼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우리를 위한 큰 실천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넥스트 그린-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지속 가능한 삶과 미래사회를 위한 책임 있는 가치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연사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기획한 대한민국 1세대 웹툰 작가 강풀, 개그우먼 송은이·김숙, 산악인 엄홍길, 소설가 김영하 등 11명이다. 진행은 영화배우 박진희씨가 맡는다. 참가 신청은 11일까지 토크콘서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BMW코리아 미래재단 ‘넥스트 그린-토크콘서트’ 개최
입력 2016-10-04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