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10.4)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 13:3)

“If I give all I possess to the poor and surrender my body to the flames, but have not love, I gain nothing.”(1Corinthians 13:3)

“사람은 밥을 먹고 사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엄마를 잃어버리고 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경찰이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주면서 달래 봅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만 울음을 그치지 조금만 지나면 또 웁니다. “엄마, 엄마” 하면서 엄마만 찾습니다. 엄마가 없으면 아무리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엄마가 나타나면 그제야 비로소 울음을 그치고 빙그레 웃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절망입니다. 사는 재미도 없고, 살 이유도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김수영 거제다대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