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전 유성 국화전시회’가 8∼30일 유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향천리 인향만리(국화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 향기는 만리를 간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40여종의 국화 10만본과 꽃탑 2개, 조형물 900개, 국화분재 200여점, 발광 다이오드(LED) 물고기 공예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0m 높이에 달하는 국화 조형물과 함께 유성천에 나무 잔가지를 이용한 전통다리인 ‘섶다리’를 만드는 등 특색 있는 볼거리도 마련됐다. 유림공원을 가득 채운 국화는 유성구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1년간 직접 키웠다.
[뉴스파일] 유성 국화전시회 8∼30일 개최
입력 2016-10-02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