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부산 남구 소재 장애인 특수학교인 부산혜성학교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 2000권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 전달된 아동도서 2000권은 부산지역 내 장애인 특수학교와 아동복지관, 지역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보내진다.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뿐 아니라 샤롯데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에도 부산지역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 2000권을 전달한 바 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아동도서 기증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여러 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김유나 기자
롯데하이마트 책 2000권 기부… 부산지역 장애인 학교 등에 전달
입력 2016-09-28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