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새 주인에 SK네트웍스

입력 2016-09-28 00:12
SK네트웍스가 생활가전 업체인 동양매직의 새 주인으로 사실상 선정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NH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이날 실시한 동양매직 매각 본입찰에서 SK네트웍스가 6100억원을 제시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본입찰에는 SK네트웍스를 포함해 현대홈쇼핑, AJ네트웍스, 유니드, 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등 4곳이 참여했다. 공식 발표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