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은 지난 23일 개관한 세종 파라곤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강남의 고급 브랜드가 세종시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것에 대한 인기를 반영한 것이다. 세종 파라곤은 세종시 1-1생활권 L1 블록에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25㎡ 규모의 총 998가구로 구성된다. 최저 6층, 최고 18층 규모의 19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유럽풍 외관의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가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단지로, 주변 학교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오송역까지 20분 거리로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세종 파라곤은 오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에 마련돼 있으며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대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박세환 기자
동양건설산업 ‘세종 파라곤’ 모델하우스 3일간 5000명 몰려
입력 2016-09-27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