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서 5개 본상 수상

입력 2016-09-26 18:31
제일기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통일부와 함께 전개한 ‘통일의 피아노 캠페인’은 신설된 음악부문에서 금상격인 스파이크상을 수상했다.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으로 피아노를 만들어 연주함으로써 국민에게 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외에 은상 1개, 동상 3개를 받았다.

제일기획은 이번 스파익스 아시아에서 본상 수상 외에도 심사위원 배출, 세미나 개최, 아카데미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