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1스타가 만든 요리 맛보세요

입력 2016-09-26 18:36
롯데호텔서울은 다음달 12∼14일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 미슐랭 1스타 셰프 알프레도 루소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을 맞은 굴을 재료로 한 애피타이저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반숙 계란, 블랙트러플(송로버섯)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리소토 위에 신선한 버팔로 모차렐라 치즈, 오레가노(향신료 일종), 토마토 등으로 만든 얇은 피자를 올려 ‘리소토 피자 마르게리타’도 공개한다. 여기에 국내산 한우 등심구이와 바닐라크림 무스케이크 등이 코스로 구성된다.

알프레도 루소 셰프는 25세에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후 이탈리아 미식가이드 선정 ‘이탈리아 최고의 젊은 요리사’ 등에 뽑혔다. 페닌슐라에서는 지난 6월 폴란드 미슐랭 1스타 셰프 아틀리에 아마로 미식회를 열었고 지난해 10월에는 미슐랭 2스타 셰프 마르코 사코 초청 프로모션을 잇따라 진행했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