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5일 대전 서구 대덕대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3회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충청지역대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15일부터 개최되는 제3회 한국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간구했다.
손인웅 조직위 상임대회장은 ‘너희 빵을 강물에 던지라’는 설교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빛이 되라’며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셨다”면서 “주님의 명령인 섬김과 나눔은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 충남에서도 새로남교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선 충청지역교회 자원봉사대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손 상임대회장은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에게 자원봉사 공동본부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각 교회별로 설립되는 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재난·재해 등의 상황 때 긴급 자원봉사팀을 파견한다.
다음 달 15∼20일 서울광장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되는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대회장 김삼환 목사, 조직위원장 오정현 목사)는 본 대회에 앞서 강원 인천 충청 영남 호남 등 5개 지역대회와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디아코니아코리아 충청 대회, 대전 새로남교회서
입력 2016-09-26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