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30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22회 충북민속예술축제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민속예술축제는 충주시를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 민속예술팀(491명)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민속놀이, 농악, 민속극 등의 경연을 펼친다. 이날 인근 의병광장에서는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도 열려 4개 학교(167명)가 경합을 벌인다. 이번 대회 대상 팀들은 내년에 열리는 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2016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에 열려 제천한방 체험행사 등과 어우러진 멋진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파일] 30일 제천서 충북민속예술축제
입력 2016-09-26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