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다기능 코트·고기능 등산화 선봬

입력 2016-09-26 18:43

밀레는 등산이나 캠핑 갈 때를 포함해 평상시에도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에슬레저(Athletic+Leisure) 제품을 선보인다. 밀레 코시 헬리움 다운 재킷은 봄이나 가을에는 단독으로, 겨울에는 코트나 점퍼에 받쳐 입는 보온 재킷이다. 따뜻한 공기를 유지하는 구스 다운을 솜털 90%, 깃털 10%의 비율로 충전해 보온성이 우수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은 17만9000원, 여성용은 16만9000원이다.

밀레 워킹화 ‘아치스텝 티렉스’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적용, 360도 전방향 투습 효과로 오래 걸어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신발의 내측과 외측에 부착된 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지지 장치가 발을 안정적으로 받쳐줘 어떤 지면 환경을 만나도 흔들림 없는 도보가 가능하다. 다이얼 조작 한번만으로 간편하게 착용이 가능하고 끈 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해주는 시스템을 장착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소비자 가격은 24만8000원이다.

박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