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입력 2016-09-25 21:12
경기도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와 분당 서울대병원이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는 교육전문 응급구조사 2명과 지자체별 자원봉사자 10여명으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진은 교육용 차량에 구비된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통해 주요장비 사용법을 교육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군은 신청을 하면 ‘체험부스’가 행사장으로 파견된다.

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