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창 13:11)
“So Lot chose for himself the whole plain of the Jordan and set out toward the east. The two men parted company.”(Genesis 13:11)
새벽기도 후 운동을 나갈 것인가 글을 쓸 것인가를 두고 잠깐 고민하다 글을 쓰기로 하고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곤 어떤 글을 쓸 것인가를 생각하다 선택하며 살아가는 인생에 관해 묵상하면서 이 글을 써 봅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말이 있지요. 사람은 매 순간 선택하며 살고, 선택의 결정에 따라 행동하고, 그 결과가 모여 오늘 나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롯처럼 잘못 선택하면 실패의 인생이 될 수 있으니까요. 나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인간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선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김수영 거제다대교회 목사>
오늘의 QT (2016.9.24)
입력 2016-09-23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