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에 제격인 아웃도어는?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등산, 트레킹, 여행 등 자연으로의 탐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있어 급변하는 기후에 신체를 보호해줄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 준비는 필수다.

최근 노스페이스는 어떤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가볍고 쾌적하면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가 착용해 그 기능성을 인정받은 ‘VX재킷’과 국내 등산화 시장의 트렌드를 바꾼 초경량 등산화 ‘다이나믹 하이킹’이 대표적이다.

‘VX재킷’은 아코디언 구조가 따뜻한 공기를 품어 보온력을 갖추고 투습성과 통기성이 우수해 쾌적함을 제공한다. 물과 습기에 약한 다운과 달리 물세탁까지 가능해 관리도 편하다. 실제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VX를 야외 훈련 등에 사용하며 그 기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 제품에는 ‘VX재킷’은 인체 복사열을 원적외선 형태로 반사하는 ‘VX HEAT’ 기능이 추가돼 보온력을 더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량화 등산화인 ‘다이나믹 하이킹(DYS 10H BOA SR)’은 360도 전방향 투습 및 방수 기능으로 땀과 열기를 탁월하게 배출하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과 내구성과 성능 등이 향상된 ‘뉴 보아 시스템’을 적용했다. 갑피(Upper)에 노스페이스 돔텐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패턴을 적용하고 신발 앞쪽에 내구성이 우수한 노스페이스의 ‘다이나믹실’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충격흡수 조각을 삽입한 ‘하이드로 스타퍼(HYDRO STOPPER)’를 밑창에 적용해 미끄러운 산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색상은 핑크, 블랙 총 2종이며 가격은 25만 원이다.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