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웰브 무비콘서트 24일 ‘문화 횡단’ 개최, 영화 ‘시’ 상영 후 관객들과 작품 이야기 나눠

입력 2016-09-22 20:50

국민일보가 운영하는 기독교 문화예술 콘텐츠 네트워크 ‘마이트웰브’(mytwelve.co.kr)는 24일 서울 강남구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무비 콘서트 ‘문화 횡단’을 개최한다(포스터).

‘문화 횡단’은 매달 한 편의 영화를 선정해 영화를 상영한 뒤 관객들과 작품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다. 마이트웰브가 9월에 선정한 영화는 이창동 감독의 작품 ‘시’(2010)다. ‘시’는 원로 영화배우 윤정희가 1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문화 횡단’ 진행은 소설가 및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는 주원규 작가가 맡는다. 입장료는 무료(02-781-9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