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그룹 본사에서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2’ 완료 기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는 한화가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진행하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한화는 지난해까지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43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왔으며, 올해는 서울권 2가구, 경기권 1가구에 주거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한화, 올해도 국가유공자 3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입력 2016-09-21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