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1일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에서 현대화된 잎담배 공동선별 작업장 준공식을 했다. 시는 청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과 총 사업비 12억5000만원을 공동 투자해 이 선별장을 건립했다. 선별장은 4301㎡ 부지에 공동선별장, 냉장보관시설, 최신식 자동화 기계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선별장 건립으로 청주를 비롯해 증평, 보은, 옥천, 영동 등 잎담배 경작농가가 현재 KT&G 김천 원료공장에서 수매하던 것을 이곳에서 수매할 수 있게 됐다.
[뉴스파일] 청주 ‘잎담배 공동선별 작업장’ 준공
입력 2016-09-21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