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변액유니버셜보험 경청’ 업계에 새바람

입력 2016-09-25 19:36
메트라이프생명의 ‘경청’은 비슷한 보험료로 경제적 지출이 많은 은퇴나이 이전에 보장을 집중 강화한 가성비 높은 상품이다.

최근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시한 ‘무배당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경청’이 보장가치에 대한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우며 보험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상품은 은퇴나이를 55/60/65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은퇴 이후의 보장을 줄이는 대신 가장의 경제활동이 활발한 은퇴나이 이전의 보장을 대폭 강화해 비슷한 보험료로 더 많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가성비’를 높인 보험이다.

35세 남성 A씨가 65세에 은퇴하는 것을 가정해 30년간 보험료를 납입한다면, 사망보험금 1억을 받기 위해서는 월 14만5000원 정도 납부해야 한다. 반면 이 상품은 비슷한 금액인 14만3000원으로 65세 이전 사망 시 최대 5억3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A씨가 35세에 사망하는 경우,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6500만원과 매월 130만원씩 30년간 지급되는 월지급금을 합산한 금액이다. 만약 은퇴나이를 1년 앞둔 64세에 사망한다고 해도 월지급금을 60개월 보장하기 때문에 1억4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질병, 상해, 입원 등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을 ‘무해지환급형’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돌려받는 환급금이 없는 대신 동일한 보장의 일반 특약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 비갱신형으로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아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더불어 정신건강을 테마로 한 ‘메트라이프생명 하트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콜센터를 통해 전문 심리 상담사와 1:1 무료 전화 심리상담이 가능하다.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