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노후 자금까지 마련토록 ‘굿밸런스’ 개정

입력 2016-09-25 19:32
한화손해보험은 합리적 보험료로 생애주기별 사망보장과 생존보장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노후자금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손해보험이 기존 판매중이던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 II’ 상품을 개정해 새롭게 선보였다. 개정된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II 1609’는 전가족완전보장에 기반해 합리적 보험료로 생애주기별 사망보장과 생존보장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은퇴 후 제2의 인생기에 필요한 노후자금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암·뇌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위험에 대한 고객의 필요 니즈를 반영해 최초 진단 보장에서 재진단(2차진단)으로 확대 보장하며,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와 1일 이상 입원비 담보도 추가했다. 특히 뇌·심장질환은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로 가장 넓게 보장해 준다. 이 외에도 3대 장애진단비(시각·청각·언어장애)와 크론병진단(희귀난치성 만성염증성 장질환) 담보도 포함됐다.

이번 상품은 생애주기별 재테크 설계도 가능하다. 중도환급제도를 통해 은퇴시기인 60∼80세에 노후자금 마련이 용이하다. 또 계약전환제도를 이용하면 매월 연금형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더불어 암(소액암제외) 진단비 무사고환급형 담보를 가입하면 60∼80세(5세 단위, 1회) 중 원하는 시기에 무사고시 가입금액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어 든든한 노후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직장 단체 실손의료보험 가입을 하고 있는 경우, 새롭게 신설된 ‘단체보험 종료 후 실손의료보험 추가 담보’를 활용하면 직장생활 중에는 중복되는 보험료를 절약하고, 퇴사 이후에는 실손의료보험 공백 없이 계속 보장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일반상해사망, 3대진단비, 주요 특약은 110세, 질병사망은 80세까지다. 기본계약 기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주기는 월납이며 10/15/20/25/30년 납이다.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