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스토리 인 설악, 설악산 진입 외길에 자리잡은 첫 온천호텔

입력 2016-09-21 19:06

사계절 휴양지인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에 위치한 국내 최초 온천 호텔 ‘스파스토리 인 설악’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307 일대에 들어서는 스파스토리 인 설악은 대지면적 1만3200㎡, 지하 2층∼지상 4층, 305실 규모로 온천·스파 시설, 노천탕, 불가마, 워터파크 등을 갖춘 자연친화적 호텔이다.

가장 큰 장점은 위치다. 연간 380만명이 찾는 설악산의 유일한 진입로에 자리한다. 반경 7.5㎞ 이내 설악산 케이블카, 육담폭포, 비룡폭포, 영랑호, 청초호수공원, 속초해변, 외옹치해변, 대포항, 물치해변 등 관광명소가 밀집해 있다. 강원도 일대는 양양국제공항 노선 확대를 비롯해 제2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 개통, 동서고속도로 확장 등 광역 교통망 개발이 한창이다. 연내 개통하는 동해고속도로 설악IC가 호텔과 차로 5분 거리다.

스파스토리 인 설악은 A∼G타입 12개 형으로 구성되며, 그 중 E타입의 분양가는 1억5000만원대다. 본인이 원할 땐 별장처럼 실거주·직접 임대도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보증금 500만원 지급, 월세 6개월치 선지급, 연간 15일 무료 숙박, 연간 스파 30회 무료 이용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한국자산신탁에서 자금관리를 해 투자의 안전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12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02-552-8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