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지구 힐스테이트 초전, 전가구 남향 배치… 채광·통풍·조망 탁월

입력 2016-09-21 19:05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남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 1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와 91㎡, 107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4.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것은 물론 조망권도 뛰어나다.

총 9개 동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초전’은 각 동마다 엘리베이터 4대를 설치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출퇴근 시간의 번잡함을 피해 편리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스포츠, 교육, 문화 등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스마트한 시스템도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세대 내 주방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근처에 동명고를 비롯해 장재초, 초전초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5일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1∼13일까지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4월로 계획돼있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초전동 1048번지에 위치한다(1644-3690).